Sunday 8 April 2012

Bunaken in Manado





Early in the morning I went on a plane (by batavia air) to Manado which is about 3hr away from Jakarta. and took a taxi (around 50-70,000rp) to port.it took  30 minutes and there are two choices to bunakenisland. you book a boat(one way -around 300,000rp/boat) or ride a public boat (50,000rp)but the latter is not easy. public boat will run once a day(around 3pm) to bunaken. if you arrive in the morning or late afternoon at port. Make reservations for boat in advance to hotel.
After arriving in Daniel's homestay(150,000rp/person), I was snorkeling(50,000rp) simply since the late afternoon. But that was fantastic. After 50m from beach, you will see  a stunning coral-reef and a 50m drop off at 90° straight down and several fish. In the evening, I had a meal with Roi from Portugal and Swiss Youth. After dinner  I heard Roi's fun travel stories, he travelled by train from Jakarta to Jogjakarta I know it was what a crazy, and the story of the independence of Papua and East Timor.Timur was long colonial of Portugal. I wonder he feels whether some nostalgia about before history  in today's difficult situation of Portugal. He seemed to be travelling throughout the year. Next day, after breakfast I decided to snorkel finally at front of beach. But it was disappointed a little if compared with the previous day. Unfortunately, I leave for Manado. 

까만 하늘에 유난히 반짝이는 별빛이  쏟아지는 이름도 낮선 적도의 섬에서 저녁은 유난히 
설랜다.  드려오는 소리라곤 암흙속에서 들려오는 파도소리 파도에 철석 배가 흔들리며 내는 소리  보통은 외롭다고 느껴지겠지만 왠일인가 그런 감성이 느껴지질 않는다  낮선곳에서의 설레임  피곤한 삶에 대한 고찰 뭐 이런 것들에  감성과 이성은 잠식당한다. 
이름도 촌스럽지만 익숙하고 친근한 다니엘 홈스테이 가든에 마련된 작은 바앞으로 로걸 
다이버 강사들이  로컬로 만든 술과 기타를 가지고 모여든다. 옹기 종기 모여 기타를 치며 
담배를 피고 병채 술을 들이키거나 나에게도 권해준다. 무슨 일이냐고 물었더니 하늘을 
보란다. full mun이다  태국의 비치에선 풀문파티가 거창하다고 하던데 이런 작은 파티라도 
하는건가! 아뿔사 여긴 적도라 늘 풀문아닌가  매일 인생이 즐거운 섬사람들 모두 인생이 
즐거워 보인다. 심지어 3시간 거리의 자국 수도인 자카르타도 가보지 못했다는 저 사람들은 
그래도 행복해 보인다. 늘 새롭게 만나는 세계 가지의 여행객들과 만나는 일이 즐겁다고 
까만 얼굴에 활짝 웃는다. 함께 식사를 할 수 있는 큰 레스토랑이 홈스테이에 하나 있다 
커피를 마실 수도 있고  아침 점심 저녁이 준비되 나온다. 저녁 딱히 할 일도 없는 이 오지 섬에서 할 수 있는 일은 여행객들과 수다떠는 일이다. 오늘 같은 테이블에 앉아  같이 어울리게된 로이라고 하는 포르투갈 청년은  인생이 오로지 여행인듯 싶다. 뭐 다음 코스는 인도의 
카지미르인가  파키스탄과의 접경지대인 위험한 산악지역이라니 더이상 할말이 없어진다. 
그의 여행 무용담을 듣고 있으면 어떤 영화보다 재미있다. 그는 인도네시아를 너무 좋아한다. 자바섬에서 자카르타에서 족자까지 기차로 14일 여행같던일, 티모르가 오랜 포르투갈의 식민지였는데  그래서 모든 사람들이 포르투갈어를 사용할 줄 알고 식민통치에서 벗어나자마자 인도네시아가 침략에 들어와  영토를 빼았다는둥 그래도 어렵게 동티모르가 독립을 
했지만 서티모르는 여전히 인도네시아의 자원욕심에 고통스러워 한다는 등 아 빠뿌아 역시 
인도네시아 자원 욕심에  희생된 완전히 다른 인종이며 독립을 원하지만  여전히 고통스러워 한다는등  좀 인도네시아 시립들이 듣기에 거북한 얘기들이지만 그의 말은 거의 ngo수준이다. 어떠랴 다음날 아침  스누쿨링을 정말 간단히 하고 일정상 섬을 떠나야 했다.
여행의 진수는 마지막  커피의 뒷끝이 남기는 중독 바로 그 느낌이 아닐까 한다. 여행지 만났던 그 친구는 지금쯤
무엇을 하고 있을라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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